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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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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월드 테마파크 빅3 제주 여행 중, 신화월드 테마파크 가는 날, 아침 일찍 근처 오래된 맛집 '나주곰탕'에서 갈비탕을 먹고 왔어요. 이제 힘을 내서 놀아 볼까요? 비가 부슬부슬 내려 준비해 온 비옷까지 입었지만 입었다 벗었다 짐만 되었던 날. 자유이용권인가를 끊으려다가 빅 3 이용권 3장으로 돌아보기. 자유 이용 안 하길 잘했다며, 딱히 이용할 것이 없었어요. 수국이 제철이라 꽃구경을 실컷 했습니다. 그나마 저것이 가장 무시무시한 놀이시설인데 겁보 우리 모자 쳐다 보기도 싫어함. 나주 곰탕이 입에 맞지 않았던 장꾸는 또 배가 고파. 자꾸 배고파. 피자 맛 괜찮았어요. 신화월드 테마파크는 영 볼 것이 없어 실망했습니다.
아이와 제주여행, 신화월드 신화돌담집 신화월드에서 물놀이를 실컷 즐긴 우리 셋. 물놀이는 체력소모가 많잖아요? 놀 땐 몰랐지만 나올 때쯤 너무나 허기진 가족. 먹을것을 달라, 씹을 것을 내놓아라. 우리 모두가 제주공항에 내리던 순간부터 기대하던 흑돼지구이 먹는 날, 서방님이 검색과 고민 끝에 결정한 집입니다. 신화월드 내 신화돌담집 제주 신화월드점 영업시작 13:00 라스트오더 23:00 너무 넓어서 약간 헤맸지만, 결국 찾아냈다! 먹자골목 같네요. 김밥천국도 있네? 라고 생각했지만 없어진 건지 안 보였어요. 7시쯤 갔더니 두세 팀 웨이팅 있었고요. 생각보다 회전이 빨랐습니다. 가격표 보세요. 고깃집에 냉면이 없어 서운해요. 저렴한 기분 아니지만, 고기가 2인분 기준 600g이라고 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소시지 5,000원이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