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놀이공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초대형 실내놀이터 '롯데월드' 이사 전부터 놀이공원 노래를 부르던 팔살 아들을 위해 장마가 시작되기 직전 시간을 내 롯데월드에 다녀왔어요. 엄마 아빠는 에버랜드에 가고 싶었는데, 롯데월드에 팍 꽂혀 있는 아이. 전 학교에서 잠시 친했던 친구가 롯데월드에 다녀왔다고 자랑을 했었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기간 동안 움츠려 있던 날개를 활짝 펼치러 또 한번 가 줘야지요. 코로나가 없어지기는커녕 더 심해지고 있다해서 퍼뜩 다녀오자 싶은 우리 셋. 역시 평일이 최고, 그래도 입장 줄이 많이 길었던 것은 안비밀. 개장 10분 전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롯데월드는 접근성이 좋아 학생들도 쉽게 올 수 있어 더욱 그런 것 같아요. 롯데타워 볼 때마다 어마어마합니다. 저길 뭔가로 가득 채울 수 있는 것도 대단하지요. 무너질까 봐 볼 때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