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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이게 뭐라고 신이 나서
오픈런했네요.
3층까지나 있는 다이소 구경
얼마나 설렜게요.
마침 서방님이 오후 출근이라
사이좋게 아들이를 등교시키고
눈누난나 달려가 보았지요.
첫날, 오픈시간에 맞춰 갔더니
손님도 많지 않고
눈이 휘둥그레.
이렇게 넓어도 매장이
물건들로 가득 차 있었답니다.
음, 새것 냄새.
1층에 과자가 마트처럼 많이 있어요.
알록달록 눈이 즐겁다.
과자가 편의점보다 저렴해서 좋아요.
편의점 초코송이가 한봉 1,000원인데
4봉들이 2,000원이라는 놀라운 금액!
아들내미 최애과자 중 하나라 얼른
한 상자 샀고요.
의류가 이렇게 많은 다이소 처음 봐요.
유니클로 느낌.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한 소품들도
한 가득 멋진 세팅.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가성비 좋은 조화로 시작!
성묘갈 때 꼭 들러가는 코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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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용품, 가드닝 용품, 골프 용품
자동차 용품까지
그야말로 없는 게 없는 시스템이야.
선선한 캠핑의 계절이 다가오지요.
그리고 3층 입성.
온갖 그릇과 바구니,
엄마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이
3층에 모여 있었네요.
밝고 깨끗하고 넓어서 좋았던
화성 기안동 다이소,
25대 주차 가능으로
아직은 상관없지만
손님이 많아지면 조금 협소할 듯해요.
걸어서 가긴 조금
애매한 위치이긴 한데
앞으로 주변이 어떻게 개발될 지
궁금한 동네이기도 해요.
구경하는 재미 쏠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