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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일상

갈릭버터 전복구이:에어프라이어 활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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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활용편

<갈릭버터 전복구이>

냉동실에 전복님이 얼어 있던 어느날,
전복 열마리가 냉장고 문을 열고 
기어나오는 상상을 해보았어요.


너, 대체 나를 언제 먹으려는 거냐.


그래, 지금이야.

 

 

물에 담가 녹을때까지 조금 기다려요.
전복은 생으로 손질하는 것 보다
한번 데쳐서 하는 게 수월한데,
오늘은 물을 끓이는 것도 귀찮아요.

우선 전복을 솔도 살살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리고

숟가락을 이용해서 3-4번 후벼 파,
껍데기와 살을 분리합니다.

 

저는 가위를 이용해서 
내장을 오려냈어요.
그리고 전복입을 잘라내요. 

 

 

자세히 들여다 보시면
까만색 더듬이 같은게 보이는데
그 부분을 손톱정도 크기로 
잘라내시면 됩니다.

징그러워서 내공이 필요해요.

이것은 이유식 만들때 
갈고 닦은 실력으로, 
오식이 덕분에 살생을 많이 했어요.

아미타불아멘옴

 

 

소스가 잘 스며들게 하기위한
칼집을 가로세로 서너줄,

너무 깊이 자르면 두동강 나는
사건 발생.

 

 

소스

버터+다진마늘+소금+후추
올리브유 조금+파슬리가루

버터, 다진마늘만 넣어도 
맛은 있는데, 조금 싱거울수 있어서
소금,후추를 약간 넣어줬어요. 

몇 스푼 이런건 잘 몰라요.

요리를 엄마한테

달달달~볶다가,
쪼~매 넣고~
또 달달달~볶다가~

이렇게 배워가지고.


세팅이 되면
에어프라이어에 
곂치지 않게 놓고,
180도로 10분 돌리기.

 

완성!

 

 

 

껍질도 씻어서 몇개 두었다가
예쁘게 플레이팅 합니다.

 

지금까지 
내맘대로 갈릭버터 전복구이
에어프라이어 활용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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