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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카페

세교브런치 몰리/MOLY/오산세교브런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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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브런치 먹는 날.
아랫집 이웃이 주말에 두찌 출산을 앞두고 있어 만남을 약속 했어요.

그녀와의 만찬을 위해 동네 카페 '몰리'로 출동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 아들이가 9시반까지 잤지 뭐예요.

그래서 '어린이집 11시 등원'의 역사를 이루어 내셨습니다.

하하하하😲
장하다 내 새끼.

11시 약속인데.

제가 잠이 많아서 죽는거 연습하냔 소리도 들은 여잔데, 다 내 탓이오.

후다닥 선생님께 아들을 인도하고 빠른 안녕🖐!

 

 

brunchcafe MOLY 내부

 

주소:경기 오산시 수청로 79-5
전화:(0507)1323-5816
이용TIP:단체석/주차/포장/예약/배달

 

 

 

 

생과일이 유난히 신선해 보이는 MOLY.
맥주도 함께 있네요.
저녁에 또 와보고 싶다.
나 맥주 좋아하는 여자.

일단 갬성 인테리어 합격입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남여 구분이 있어 좋았어요. 

마실것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민트 라떼.
씹을것은 리코타 치즈 샐러드 그리고 몰리 시그니처 브런치.

사진으로 확인 할 방법이 없어 조금 답답합니다.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데.

시그시처 메뉴가 새로운 메뉴로 인기가 있다고 해요.

리코타치즈 샐러드에 2,000원을 추가해서 아보카도 한 알을 올렸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언제 나오나 하던 참에 메뉴 등장!

짜잔.

리코타치즈샐러드+아보카도

 

몰리 시그니처 브런치

 

하얗고 보글보글 한것이

바로 요즘 인기디저트라는

클라우드 에그.

구름같이 폭신폭신한 느낌의 계란, 놀라워요.

베이컨, 아보카도, 제일 아래는 팬케익인 것 같아요.

몰리 메뉴

 

아, 보기엔 아름다웠으나 별 맛 없었던게 함정.

부푼 계란의 식감은 특이 하였으나 마시멜로 같은 느낌.

아보카도는 원래 별 맛이 없고요.

아, 우리가 씹을 것을 남기다니.
정말 솔직한 심정으로 사장님께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우리 입맛에만 그랬을수도 있잖아요.
남겼으니 조금 눈치채셨길.

시그니처 그거 별로 였어요.
죄송해요.